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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만난 워싱턴치과

언론보도

【후생신보】 턱의 길이가 짧고 V라인으로 약간 드러나면 얼굴이 작아 보이면서 목 선까지 예뻐보이는 효과로 동안의 조건이 된다. 반대로 턱의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길게 돌출된 주걱턱은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부정교합이나 발음장애, 식이장애, 턱관절 질환 등의 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직장인 이지현(가명, 27) 씨 역시 주걱턱 때문에 턱 교합에 문제가 있어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받고 있다. 어렸을 때는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으나 대학생이 되어서도 턱을 괴는 등의 생활습관을 고치지 못해 주걱턱이 점점 더 악화됐다. 이제는 주걱턱으로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 증상까지 생겨 밥을 먹거나 대화를 하는 것마저도 불편해져 주걱턱 교정이나 수술치료를 알아보고 있다.
 
주걱턱은 아래턱이 과도하게 성장하면서 생기는 얼굴형을 통칭한다. 국내에서는 100명 중 10~15명 정도에서 경중 동의 주걱턱 증상이 나타날 만큼 흔하게 발견되고 있기도 하다. 원인은 대체로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후천적인 생활습관이나 버릇 등으로 인한 주걱턱도 적지 않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성인 주걱턱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비수술 턱관절 교정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주걱턱 치료는 양악 수술을 통해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특수 장치와 교정장치를 이용해 턱관절의 골격적 부조화를 바로잡아줌으로써 비수술적 교정치료만으로 턱관절의 위치와 모양까지 바꿔줄 수 있다는 것이 치과 교정과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워싱턴치과 이근혜 원장은 “비수술 성인 주걱턱 교정치료는 궁극적으로 위턱과 아래턱의 교합과 성장을 이용해 턱관절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치료”라며, “턱의 기능적인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턱뼈에 연결된 근육이나 조직 등의 변화도 유발해 얼굴의 전체적인 느낌을 보다 균형 잡히게 만들어주어 미적인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라고 설명했다.
 
이근혜 원장에 따르면 비수술 성인 주걱턱 교정치료는 얼굴형이 긴 편이거나 아래턱과 아랫입술이 튀어나온 전형적인 성인 주걱턱 환자 모두에게 적용 가능하다며 또 개인에 따라 치아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비수술 턱 교정과 치아교정을 동시에 진행해 안면비대칭 교정, 안면윤곽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단 골격의 변화 수치가 커질수록 비수술 교정치료의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교정과 전문의를 통한 세밀한 진단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워 그에 따른 정확한 진료가 이뤄져야 한다. 더불어 비수술 턱관절 교정치료는 개인에게 맞지 않는 과다한 치료가 적용될 경우,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교정과 전문의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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